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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거대한 절경 울산 대왕암공원의 신비로운 해안길 대왕암공원은 바다와 절벽,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적인 해안 명소로, 아침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거대한 암석들이 바다 위에 솟아올라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내며, 특히 해무가 낀 날에는 마치 신선이 머무는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의 왕비가 대왕암 아래에서 용이 되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푸른 바다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며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절벽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장엄함 그 자체로, 울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동의 장소입니다.